오순절 성령운동을 중심으로 한 교단으로, 성령 세례와 방언, 신유 등의 은사주의적 신앙을 강조합니다. 1928년 미국에서 파견된 선교사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한국 내에서 가장 큰 오순절 계열 교단 중 하나입니다.

1959년 장로교 분열 후 형성된 온건하고 개방적인 교단으로,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면서도 현대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사회 정의와 교회 일치 운동을 중시하며, 여성 목사 안수 등 교회의 개혁적 변화에도 개방적입니다.

유대교를 살아 있는 문명으로 간주하며, 전통과 현대적 가치를 조화롭게 융합하려는 신앙적 접근을 강조하는 분파입니다. 이들은 유대교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 사회의 변화에 맞게 신앙과 관습을 재해석하고 발전시키려 합니다. 공동체의 중요성, 윤리적 삶의 실천, 하나님의 개념에 대한 재해석, 양성평등과 포용성 등의 신학적 특징은 유대교 재건파를 유대교 내에서 독특한 위치에 놓이게 합니다. 재건파 유대교는 현대 사회에서 유대인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려는 중요한 신앙적 길잡이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복음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개인 구원과 사회적 성결을 강조하는 교단으로, 사회복지와 구호 활동을 통해 실천적 신앙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구세군은 성례전 대신 선행을 중시하며, 군대 조직을 차용한 독특한 구조를 통해 신앙의 효율적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세군대한본영은 이러한 신학적 특징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